보령제약 용각산쿨이 최근 한국상품학회(회장 이용학·수원대 교수)가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상품대상 시상식에서 마케팅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용각산쿨은 지난 2002년 출시된 이래 복숭아향과 민트향 등 제품 다양화와 독특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기존 제품인 용각산과의 차별화에 성공함으로써 꾸준히 인지도를 넓혀 온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 진행한 황사로부

앞으로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평가를 통해 별도의 지정을 받아야 한다. 또 기존에는 대학병원이나 2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이면 임상시험 실시기관 자격이 주어졌으나 앞으로는 중소전문병원이나 의료기기연구소도 지정만 받으면 임상시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월 3일자로 수립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인프라구축 방안

보령제약이 최근 펼치고 있는 다양한 간접 마케팅활동들이 제품과 기업인지도 향상은 물론 매출 증대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제약측에 따르면 국민보건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아스트릭스 뿐만 아니라 강심제 구심, 진해거담제 용각산쿨, 아토피 개선 화장품 닥터아토프로 등 제품의 특성을 활용해 독특한 간접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혈전치료제 아스트릭스는 전국

삼천당제약(주)는 효과적인 헤르페스 감염증 치료제 "팜헤르정(famciclovir 250mg)"을 최근 신발매했다.헤르페스 감염은 발생 부위에 따라 입가에 발생하면 구순포진, 생식기 근처에 발생하면 생식기포진이라 하며 재발의 위험이 높고 전염성도 높은 감염증이다. 특히 봄이나 가을에 호발하는 특징이 있다.이러한 헤르페스 감염증에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게

타미플루보다 강력한 새로운 조류인플루엔자(AI) 치료제가 국내에 공급될 전망이다. 녹십자는 12일 미국 바이오크리스트가 개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페라미비르"에 대한 국내 임상 및 독점공급 계약을 체결했다.이 치료제는 1회 주사만으로 타미플루 5일 투여와 동등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며 기존 AI 치료제 내성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녹십자 관계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최근 가정용 다용도 1초 체온계 "체오미 멀티"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에 따르면 체오미 멀티는 기존의 1초 체온계 "체오미"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영·유아의 귓속 체온 뿐 아니라 이마, 손등 등 모든 신체 부위 온도는 물론 목욕물, 젖병 온도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환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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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동등성시험 조작 파문의 당사자인 동아제약과 환인제약 등 12개 제약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청을 상대로 행정처분 집행정지 및 품목허가 취소처분 취소 청구소송을 제기했다.동아제약, 환인제약, 영일제약, 하원제약 등 12개 업체는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에 식의약청을 상대로 취소 청구소송을 신청했다.이들 업체는 소장을 통해 식의약청으로부터 승인된 생동성시험기관으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녹십자(대표 허일섭)와 ㈜바이오리더스(대표 성문희)가 대덕 테크노밸리에 Biosafety Level 3+ 수준의 연구시설을 준공함으로써 조류인플루엔자(AI) 백신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Biosafety Level 3+ 연구시설이란 조류인플루엔자 등과 같은 고병원성 바이러스의 조작 및 시험 등을 안전

9일 영진약품은 ㈜셀트리온에서 개발하고 있는 조혈촉진 호르몬제 셀포젠(Cellpogen)에 대한 공급 및 독점 판매권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의향서 체결을 통해 영진약품은 셀포젠에 대한 국내 및 동남아 1개 국가에 대한 판촉 및 마케팅에 대한 독점권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셀포젠은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빈혈치료 효능을 지닌 유전자재조합 조혈촉

아토피 피부염 등 민감성 피부 전용 화장품 브랜드 "탈스 플러스(TALS Plus)"가 선정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올랐다.녹십자 탈스 플러스는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전체 445개 브랜드 23개 부문 중 아토피 스킨케어 부문 종합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평점 5의 높은 평가를 받아 1위 브랜드로

전자의료기기에 내장된 소프트웨어가 내년부터 법에 의해 관리되며, 조만간 독립된 의료기기로 인정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자의료기기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내 소프트웨어의 무단 변경 방지를 위해 최근 "의료기기의 내장형 소프트웨어 관리 방향"에 대한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이 설명회에서의 의료용 소프트웨어 관리제도 도입시기와 의료기기의 소프트웨어

국립독성연구원은 유전독성 연구분야에서 관·산·학·연의 유기적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유전독성연구회" 설립키로 하고 7일 설립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과학기술원,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비임상시험지정기관 등 유전독성시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회 설립 추진 준비, 운영계획 및 사업내용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올해

제약협회가 한·미 FTA와 약가인하정책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이 두가지 중 한·미 FTA를 선택함으로써 약가인하 정책을 피해가려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미국측은 한국에 대해 신약 특허기간 연장과 제네릭 가격 인하 등 오리지널제품에 대한 특혜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포지티브리스트제도와 약가재평가 등에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부분적으로 국내 제

한국과 미국간 FTA 협상이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과 EU(유럽공동체)간 FTA 협상에 대한 영향 평가의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한-EU FTA 경제적 효과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대표 마누엘 플로레스) 당뇨사업부는 코딩(Coding) 절차를 없애 혈당측정 오차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혈당측정기 "브리즈(Breeze)"를 국내 발매했다. 브리즈는 혈당측정용 시험지 디스크(스트립)를 기기에 장착만 하면 자동으로 코딩 작업이 이루어진다. 기존의 혈당측정기는 시험지세트를 갈아 끼울 때마다 혈당기와 시약코드를

존슨앤드존슨 제약부문 한국지사인 한국얀센의 김상진 상무가 지난 8일 홍콩얀센 사장으로 임명됐다. 이는 지난 3월 한국얀센 출신 김옥연 씨가 존슨앤드존슨의 아태지역 제약부문 마케팅 총괄 부사장에 임명된 지 3개월만에 이뤄진 다국적 승진인사로 주목받고 있다.김상진 홍콩얀센 사장은 한국얀센이 지난 83년 설립된 이후 4번째로 아태지역의 요직에 포진시킨 인물. 해

한국제약협회 건물이 오는 9월경부터 새옷을 갈아입는다.제약협회는 최근 서면을 통한 임시총회에서 제약회관 리모델링 및 추가 경정예산 편성의 건을 상정, 전체 204개 회원사 중 찬성 108개사(52.9%), 반대 14개사(6.8%), 기권 82개사(40%)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상정 안건을 승인 받았다.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장마가 끝나는 대로 공사에

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이뇨제 "세토람정"(성분명 토라세미드)을 새롭게 출시했다.일동제약측에 따르면 세토람정은 1일 1회 용법으로도 빠르고 우수한 이뇨작용을 발휘, 고혈압 환자의 안정적인 혈압강하를 돕는다고.또 고혈압뿐만 아니라 급만성 심부전 환자의 부종 완화, 간경변 혹은 신장질환에 의한 부종에도 효과를 발휘한다는 설명이다.이밖에 이뇨제의 장기

Non-PVC 수액전문기업 ㈜중외(대표 이경하)의 장래성을 보고 외부투자가 잇따르고 있다.㈜중외 관계자는 최근 산업은행 PEF(케이디비밸류 제일호사모투자 전문회사)의 150억원에 이어 7일 우리은행이 투자한 펀드로부터 198억원이 납입 완료되는 등 총 348억원의 외부자금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자금은 단순 차입금이 아닌 프리미엄을 포함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