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홍정용 회장,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결 국감서 호소
상태바
[국감]홍정용 회장, 간호사 수급 불균형 해결 국감서 호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0.31 22:48
  • 댓글 7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706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짱구05 2017-11-06 11:42:44
중소병원에 18년째 근무하는 간호사인데 최근에 사직했습니다.8명이 근무하던 부서에 5명이 사직하여 버티다 인력요청했더니 못견디면 나가라더군요. 이런 악덕병원에 간호사가 어떻게 버틸 수 있겠습니까.제대로된 처우를 해주면 이직할 간호사는 많지않을텐데 이익만 생각하는 병원의 현실이 통탄스럽습니다.

무궁화 2017-11-06 11:57:08
4년간 공부하고도 막상 병원 임상에 가게 되었을 때 모르는 부분이 많아 애를 먹는데, 교육이 2년으로 줄어든다면 신규간호사들은 임상과의 더 큰 괴리감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간호대 2년제 도입은 절대 반대합니다.

정00 2017-11-06 12:14:11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이글을 읽고 가슴이 답답합니다.
국민건강을 위해 모든국민이 차별없이 수준높은 간호를 통해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게하기위해 3, 4년제로 나뉘었던 간호대학을 4년제로 일원화 시켰습니다.
병원회장님께 묻고 싶군요 간호사도 2년후에 의대로 편입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PA는 왜 있는지? 의사들이 부족하여 간호사가 일을 떠 안고 있어 당연히 부족하죠~?
근본원인을 찾아서 해결함이 필요합니다.

해피대박 2017-11-06 12:40:48
왜? 간호사들이 임상으로 나오지 않고 있는지 아시나요?
근무 환경과 처우는 일한 만큼의 대우가 아니라 밑바닥을 기고 있는데 누가 임상을 하고 싶어 할까요?

강** 2017-11-06 12:44:44
간호대 배출 인력을 늘리면 해결될까요??.. 현재 일하고 있는 인력이 빠져 나가지 않도록, 유휴인력이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주 80시간제 의사들이 없는 자리를 간호사들이 온갖 불평과 욕을 먹으며 병실을 지키면서 자괴감과 자존감 상실을 느끼며 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은 없는지요??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