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역학조사와 환자관리로 확산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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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역학조사와 환자관리로 확산 저지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5.06.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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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회장, 4개국에 한국의 메르스 현황 설명
중국 일본 필리핀 홍콩병원협회장에 서신
박상근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최근 중국, 일본, 필리핀, 홍콩병원협회장 앞으로 서신을 보내 한국의 메르스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박 회장은 “시간이 갈수록 철저한 역학조사와 환자 관리로 확산속도 및 추가 환자 발생 빈도가 눈에 띄게 줄고 있다”며 “일부 병원을 제외한 모든 의료기관이 정상적인 진료활동을 하고 일상생활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국 방문을 취소할만큼의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WHO 조사결과에서 정부가 충분히 통제해 안전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박 회장은 국제병원연맹(IHF)에도 메르스 안심병원 지도와 리스트를 보내 “한국은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IHF는 “한국병원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해달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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