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결에 먹은 약이나 맞은 주사제가 처방 받은 것과 다르거나 다른 사람 것이었다면? 환자들은 병원에 전적으로 의지해 약을 먹고 주사를 맞는다. 그러나 실제 병원에서는 수많은 환자를 관리하고 있고 명칭이 유사하고 생김새도 비슷한 약들이 수없이 많아 투약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손인자 약제부장의 발표자료를 보면 최고의 약물투여 안전시스템을 갖춘 미국의

수술건수는 매년 증가한 반면 항생제 사용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는 감염예방 목적으로 사용되는 항생제를 의미하며,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은 수술부위 감염을 줄이고, 그로 인한 재원일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경영수지 분석을 통해 수가수준의 적절성을 검증하고 합리적인 급여기준 마련을 위한 근거자료 확보에 나섰다. 공단은 최근 ‘장기요양 급여 유형별 경영수지 분석’ 연구용역을 공고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급여 유형별 적정 수가수준 및 보험료율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급여유형별 수가수준의 적정성 검증 항목은 등급별 수

고려대 안산병원(원장 최재현) 간호부(부장 김정숙)가 지난 22일부터 원내에 "서로 인사하는 거리"를 조성해 ‘즐거운 인사, 행복한 만남’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로 인사하는 거리’는 직원간 화합과 따듯한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진행되고 있으며 본관과 별관 2층을 연결하는 15m에 달하는 이동로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이 복도에는 간호부가 만든 다채로운

화순전남대병원(원장 범희승) 교육연구실(실장 정신 교수)이 주관하는 제3차 직원 직무능력 향상교육이 지난 21, 22일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 교육장에서 성료됐다. 의사 및 간호사, 행정직 등 병원의 전 직종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에는 범희승 병원장의 ‘우리병원 비전과 핵심가???특강을 비롯해 △CPR 교육 △환자권리책임 △의료윤리 △의사소통술 △

서울대병원 임단협이 4개월 만에 타결됐다. 노사는 기본금 3%+2만원, 급식보조비 2만원 인상 등에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타결내용을 보면 서울대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중 40세 이상은 밤근무를 하지 않기로 했다. 또 보라매병원의 4인실 병실료는 시립병원임을 감안해 현행 상급병실료 차액이 20%이상 인하키로 했다.서울대병원 노사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지난 21일 대강당 및 1층 로비 등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직원자녀들을 초청해 "엄마, 아빠 직장체험하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의 초등학생 자녀 60여명이 참석해 어린이경제신문과 함께하는 체험 경제교실, 어린이용 심평원 소개 홍보영상물 감상, 사랑의 편지쓰기, 마술공연감상, 장기자랑대회 참가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의 평가결과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간 심평원은 의약품 선별등재제도의 시행 이후 보험등재신청의 평가일정, 평가기준, 신청서식 및 가중평균가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왔다. 캐나다, 호주 등 외국에서도 홈페이지에 급여여부 평가결과를 공개하고 있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오는 8월30일 오후 2시 대치3동 문화회관에서 "Medical Tourism(의료관광),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산업을 담당하고 있는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재까지 형성된 메디컬 투어리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관광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병원(협회)이 준비할 것,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1/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요양기관별로 통보했다.올해 평가부터는 기관별 약품목수 등급을 공개해 국민의 요양기관 선택 및 요양기관의 약품목수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약품목수 등급공개는 지난해 10월 호흡기계 및 근골결계 질환의 처방건당 약품목수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모든 상병에서 발생한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예치과 네트워크 MSO인 메디파트너(대표 박인출)의 예 아카데미는 대기업과 국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행됐던 원격교육시스템인 “독서통신”을 도입, 오는 9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우편원격훈련(독서통신)이란 기업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업무와 관련된 책을 선택해 읽은 후 해당업체로 과제를 제출하면 전문가들이 채점 관리하는 형태의 교육서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8월11일부터 입법예고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개정안은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법에서 위임된 난자제공자 건강보호를 위한 건강검진 난자채취 빈도제한 및 실비보상, 유전자은행의 개인정보보호, 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 평가 및 교육에 관한 사항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보다 편리한 병원이용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교직원과의 1촌 맺기 캠페인인 ‘행복도우미’ 제도를 운영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행복도우미’는 건양대병원을 처음 방문하는 환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신속하게 예약과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7월부터 도입한 제도이다. 환자들은 병원 홈페이지에 올려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진료비 전자심사방법"이 일본 특허청에 등록되었음을 대행기관인 성암국제특허법률사무소로부터 최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특허 등록결정에 이어 국제특허로는 두 번째. 현재 심평원은 추가로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국을 대상으로 국제특허를 추진 중에 있으며 특허등록을 통해 "진료비 전자심사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보센터(센터장 정형선)가 주관하는 제8회 심평포럼이 8월 21일(목) 오후 2시에 고려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평포럼은 "보건의료에 대한 경제성평가의 이해‘ 라는 주제로 주제발표와 지정토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경제성평가의 기본개념을 중심으로 이태진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일부터 허가 또는 신고 범위 초과 사용약제(이하 허가초과 사용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의기준에관한규칙" 개정 및 "허가 또는 신고범위 초과 사용약제 비급여 사용 승인에 관한 기준"의 제정에 따른 것. 그간 요양기관에서 의학적 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허가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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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보험 및 법령과의 요양급여 범위에 따른 비용부담주체의 모호성에 대한 개선방안이 모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업무(공무)상 질병 부상 및 경과실 자피 교통사고의 요양급여비용부담주체에 관한 연구 용역" 입찰공고를 냈다. 현행법에 의하면 업무상 또는 공무상 질병, 부상, 재해로 인해 다른 법령에 의한 보험급여나 보상을 받게되는 경우 건강보험 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8월 1일부터 시행될 암환자에게 처방, 투여하는 약제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을 개정 공고했다. 주요 공고 개정 내역으로는 골수형성이상증후군에 항암화학요법이 신설됐다. 또한 변경 내역으로 2군 항암제 목록에 desitabine(품명:다코젠주)이 추가됐으며, 항암제들의 구토유발 가능성 정도에 따른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개정안이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행위료 관련은 1항목이 신설됐고, 7개항목이 변경됐다. 신설된 "이식형 사건 기록기 검사(ILR) 인정 기준" 항목은 신의료기술로 결정신청되어 급여됨에 따라 세부인정기준 마련된 것이다. 성분채혈에 의한 수혈시 검사료 및 주사료 산정방법은 동일 공혈자가 여러 번 수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