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별 약품목수 등급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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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기관별 약품목수 등급 공개
  • 윤종원
  • 승인 2008.08.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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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1/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완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올해 1/4분기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요양기관별로 통보했다.

올해 평가부터는 기관별 약품목수 등급을 공개해 국민의 요양기관 선택 및 요양기관의 약품목수 개선을 지원하게 된다.

약품목수 등급공개는 지난해 10월 호흡기계 및 근골결계 질환의 처방건당 약품목수 공개에 이어 이번에는 모든 상병에서 발생한 처방건당 약품목수를 요양기관별로 등급화한 것이며, 이후로도 질환군을 확대해 약품목수를 공개할 예정이다.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급은 종합전문요양기관, 종합병원, 병원, 의원 표시과목으로 구분한 동일 평가군 별로 상병구성을 보정해 상대평가 방식으로 분류했다.

심평원은 동일평가군의 상병별 평균약품목수에 대한 기관별 약품목수 발생정도를 상병보정지표(CMI ; Case-Mix Index)로 산출하고, 상병보정지표가 낮은 기관부터 25%씩 구분해 A, B, C, D 등급으로 구분했다.

약품목수 등급 공개는 2007년 호흡기계 및 근골격계 질환의 약품목수 공개가 확대된 것이며, 앞으로도 적정 약사용 도모, 국민의 의료기관 선택을 위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예정이다.

약제평가결과는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국민서비스/평가결과정보/평가결과정보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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