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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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 박현 기자
  • 승인 2011.07.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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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전문병원 이춘택병원 개원 30주년 맞아 새 미션 및 비전 선포

보건복지부 지정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수원의 이춘택병원(병원장 이춘택)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미션과 비전 및 핵심가치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해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81년 개원한 이춘택병원은 올해 개원 30주년을 맞아 7월1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전 직원이 모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마음가짐을 다졌다.

기존 병원운영의 슬로건인 '희망을 주는 사람들'을 더욱 구체화해 '우리는 우리를 통해 모든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를 미션으로 해서 전 직원이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이춘택병원 브랜드인 LCT를 'Love and Sharing, Creative Effort, Technology Innovation'으로 핵심가치로 해서 가장 중요한 모토인 △고객만족 △끊임없는 노력 △혁신기술 선도를 표현했다.

비전은 '대한민국 최고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365일 24시간 진료하는 병원 △최첨단으로 앞서가는 병원 △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병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 정했다.

핵심가치(Core Value)는 △Love and Sharing=우리는 의료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봉사한다 △Creative Effort=우리는 직원 모두가 파트너십으로 하나 되어 창의적인 노력을 통해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난다 △Technology Innovation=우리는 초정밀 로봇 기술의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미래 의료산업을 선도한다 등으로 정했다.

특히 이번 30주년 기념식은 외부초청을 생략하고 현재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고 있는 지역 내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장애우의 집, 소년소녀가장 아이들과 '무료 인공관절 시술지원'을 받은 약 50여 명을 초대해 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춘택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해 자만하지 않고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까지 따스함을 전하는 햇볕처럼, 세상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사랑을 쏟을 수 있는 이춘택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지금까지의 성과보다 이춘택병원의 변치 않는 고객사랑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서는 또 윤리철학의 대가인 성신여대 방영준 교수를 초청해 '어떻게 하면 행복한 공동체를 이룰 수 있을까?'라는 주제의 강연에 이어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도 함께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개원 30주년에는 축하화환 대신 쌀을 받아 시내 노숙자 쉼터 및 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가정에 기부하기로 하는 등 의미 있는 기념식이 됐다.

국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도입하고 올해에는 그 수술건수가 6천500건이 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춘택병원은 30년간 쌓아온 정형외과 노하우를 다가오는 전문병원 시대에 적극 활용해 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50주년, 100주년 기념식도 맞이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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