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태 고려대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교수가 산재보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박종태 교수는 7월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산재보험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산재보험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직업환경의학과 과장을 맡고 있는 박

고대 안암병원(병원장 김영훈)은 7월4일 오전11시 고려대 안암병원 본부회의실에서 보건의료산업 인재양성 발전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업무협력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훈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과 류호영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국가 보건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일반 국민의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지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호스피스완화의료 홍보영상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된다.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해 쉽게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홍보영상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최근 개인정보보호협회에서 실시한 홈페이지 개인정보보호 안전성 심사에서 2년 연속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개인정보보호부문과 인터넷사이트안전부문에서 재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개인정보보호마크(ePRIVACY)는 개인정보관련 법령 등이 변경됨에 따라 변경된 개인정보 수집·처리 및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술적 보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정부가 3대비급여 개선에 따른 병원계의 손실 보전방안을 제대로 마련하지는 않고 오히려 7월8일 예정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개선안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성급한 시행보다 시범사업을 통한 제도보완을 먼저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병원협회는 "정부가 내놓은 보상방안이 병원계의 손실을 100% 보전한다고 하지

의무기록사 응시자격을 사이버대학까지 확대하는 개정 법률안에 대해 예비의무기록사인 관련학과 대학생들이 7월7일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입법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전국 112개 대학 학생들은 이번 궐기대회를 통해 '김희정 의원 법안 입법 철회 및 국가시험 응시자격 불법 승인 무효 통지'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이들은 "7월 8일

곰팡이로 인해 피부에 얼룩덜룩 반점이 생기는 '어루러기'가 덥고 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활동량이 많은 20~40대 남성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의 60.6%를 차지해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여성보다 남성이 2.1배가 많았고, 50~70대에서는 남녀의 차이가 3배 이상 났다. 기온이 높은 여름

“내년도 수가협상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 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잘못된 수가결정체계를 바로잡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은 7월4일 개최된 전라북도병원회 정기총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부가 추진중인 3대 비급여제도 개선을 ‘실손 실보상’의 원칙하에

▲홍보국 차장 강대경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이 최근 잇따라 아프리카와 우주벡 의료진에게 한국의 선진의료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2달간 우즈벡 의료진 3명에게 연수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6월부터는 아프리카 모잠비크 의사 연수생 5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의학지식 및 기술 집중 연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우즈벡 연수생들은 지난 3월 우즈벡 복지부 및 국립

최근 마무리된 내년도 건강보험 수가협상에서도 수가결정구조에 대한 문제점이 고스란히 노출됐다. 더 이상 이 구조로는 수가협상에 임할 수 없다는 것이 의료공급자단체의 생각이다.2015년도 수가협상이 결렬된 치과와 한의과의 수가인상률과 건강보험료 인상률을 다룬 6월19일 건정심에서 ‘왜 수가결정구조를 바꿔야 하는지’를 명확히 보여줬다.공급자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7월1일 대한의학회 왕규창, 김성훈 부회장을 만나 수련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병협 박상근 회장은 인턴제도와 수련환경 개선 등 최근 추진중인 수련제도의 변화는 수련의 질 향상을 전제로 검토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인턴 수련제도 개편은 인턴교육 내실화가 전제돼야

경찰병원(원장 이홍순)은 7월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병원직원, 입원환자 및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병원 뮤직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환우와 보호자, 지역주민을 초청해서울경찰악대 및 서울경찰홍보단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서울경찰악대의 동서양 악기를 통한 연주와 감미로운 보컬 공연과 서울경찰홍보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과 부천개인택시조합과 의료지정병원협약 MOU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문경원 행정부원장, 박찬금 간호본부장, 박경서 대외협력센터장, 송명수 진료협력팀장, 부천개인택지조합 김희석 조합장, 김정선 지부장, 이우현 지부장, 이래청 지부장이 참석했다.부천개인택시조합은 세종병원과의 MOU 체결에 따라 2천500여 명

충남대학교병원 세종의원(원장 김주옥)이 현재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 용포로 160번지에서 세종특별자치시 가름로 238-1 (LH 세종특별본부 내 별동) 번지로 이전한다.이번 이전은 LH 세종특별본부 신사옥 이전에 따라 이루어 진 것으로, 6월 30일(월) 오전부터 시작해 7월6일(일) 주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고, 7일(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새롭게 이전 하는

양성연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인체조직의 재생 촉진하는 신약 개발에 관한 특허를 미국에서 출원해 등록됐다.'15-PGDH'로 불리우는 효소를 강하게 억제해 체내의 생리활성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PG: prostaglandin)'을 활성화시켜 조직의 재생에 기여하는 것으로, 신약 개발을 통해 조직 재생의 장애가 있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백세현)이 최근 1천100여병상으로 확장하고 의료시스템을 개선하며 환자중심 병원으로 거듭난다.구로병원은 지난 4월 암병원 신축과 함께 본관과 신관에 위치한 연구실과 교육실, 일부 진료과 등을 재배치 및 새단장하고 총 180여병상을 증설했다.구로병원은 6월26일 본관에 총 140여병상을 1차 오픈한데 이어 7월에 신관 40여병상을

경기도병원회는 7월2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함웅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감사에도 박순필 성남중앙병원장과 박상철 서울성모안과병원장이 다시 선출됐다.함웅 회장은 “열악한 병원경영환경을 개선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놓고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는 회원의 뜻을 받들어, 대한병원협회와 협조해 불합리한 건강보험 정책 개선에 일조하겠다&rdqu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차상훈)은 6월30일 대회의실에서 '정년 및 명예퇴직자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는 최근까지 안산병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정년퇴직자와 명예퇴직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감사장 및 순금메달이 전달됐다.차상훈 병원장은 "여러분들이 솔선수범하며 땀흘려 이루었던 모든 것들이 밑거름이 되

대한병원협회가 창립된지 55주년을 맞았습니다. 전국의 회원병원 가족 여러분과 함께 창립 55주년을 진심으로 자축하고 싶습니다.지난 1959년 창립된 대한병원협회는 우리나라 병원들을 대표하는 병원계 중앙단체로서 국민건강 증진과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그동안 급격한 의료환경 및 정책의 변화속에서도 굳건한 의지로 국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