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정오 교수
정오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 교수가 최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위암학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받았다.이 상은 지난해 발표된 전국 위암학회 회원들의 국제논문 중 학술 발전에 기여도가 큰 연구를 선정해 수여한다.
정오 교수는 '위암에 대한 복강경 위전절제술의 단기 수술성적과 수술 위험도에 대한 분석'(교신저자 박영규, 공저자 류성엽·정미란·김광용) 이라는 논문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끌었다.
정 교수는 지난해 위암학회에서 '로슈학술상'과 '우수논문상'을 동시 수상한데 이어 올해 '우수 연구자상'까지 받았다. 특히 올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일본 위암학회의 '젊은 연구자賞'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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