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 독일 제약사 순환기의약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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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 독일 제약사 순환기의약품 도입
  • 최관식
  • 승인 2005.1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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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전문의약품 영업력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 밝혀
일양약품(사장 유태숙)은 15일 슈바르츠파마(Schwarz Pharma)사와 순환기 전문의약품 "리필펜"과 "엘란탄"(Elantan)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일양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리필펜은 원발성 고지혈증 치료제로 고지혈증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며, 안정된 약효와 가격면에서 기존 제제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 엘란탄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관상동맥성 심질환과 심부전증 치료제로 하루 한 정 복용으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내성 및 부작용 우려 없이 장기간 약효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유태숙 사장은 "슈바르츠파마와의 계약을 계기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순환기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전문의약품 영업력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점으로 슈바르츠사의 거대 신제품을 속속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슈바르츠파마는 신경용 의약품과 진통제, 순환기 의약품 부문에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 기업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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