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이 올림푸스 앙상블과 하트하트재단오케스트라와 함께 2월25일 원내 지하 1층 피아노라운지에서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올림푸스 앙상블과 국내 최초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참여했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올림푸스한국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힐링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건국대병원에서 개최된 ‘2014 힐링콘서트’에서는 올림푸스 앙상블이 하트하트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해 마음을 치유하는 아름다운 연주로 공연을 지켜보는 이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건국대병원은 뮤지컬 배우 남경주, KBS 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등 실력 있는 연주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음악회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