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소메졸, 네이처도 관심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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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소메졸, 네이처도 관심 보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4.02.1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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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호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 특허 회피 과정 자세히 소개
▲ 에소메졸 미국판.
영국의 유명 과학잡지 네이처가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의 미국 발매를 기사화했다.

네이처는 최근 발간한 2월호의 ‘NEWS & ANALYSIS’ 섹션에서 한미약품의 에소메졸이 아스트라제네카 ‘넥시움’의 특허를 회피하고 미국시장 발매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네이처는 ‘법원, 넥시움 대안의 활로를 열다’라는 제목으로 한미약품 에소메졸이 미국 법원의 판결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의 특허권을 침해하지 않아 미국에서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넥시움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대표 제품으로 2012년 약 4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에소메졸은 지난달 중순 미국시장에 본격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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