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파티마병원 외국인병동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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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 외국인병동 개소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12.2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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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탈장센터, 의학연구실험실도 오픈
대구파티마병원은 12월26일 외국인병동, 대장·항문·탈장센터, 의학연구실험실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1월 정부로부터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지역 선도 의료기술로 대장·항문·탈장 센터가 선정돼 전용 진료실 및 검사실을 갖추게 됐으며 또 해외의료진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원격화상회의실도 갖추게 됐다.

이와 함께 외국인병동 ‘Private Care Center’ 7병상을 새롭게 오픈했다. Private Care Center는 외국에서 질환 치료를 위해 먼 길을 온 환자들에게 보다 편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 외국병동 전담 간호사들이 배치되고 장기체류를 위해 각 병실마다 최신 환자용 침대와 보호자 침대, 샤워시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다.

의학연구실험실은 대구파티마병원이 연구중심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의학연구실험 기구와 장비를 갖춰 문을 열었다. 2006년 의학연구소가 개소되고 관절염 및 골격계 질환 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SCI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정부로부터 중견연구자기관으로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아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의학연구소는 의학연구실험실 오픈을 기념해 12월27일 오후 1시부터 본관 4층 에델홀에서 지역의 줄기세포 연구자들을 초청해 ‘줄기세포·재생의학 심포지엄(1st Symposium for Stem Cell and Future Regenerative Medicine)’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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