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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전달식은 기부자 배우 김지수,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를 비롯해 김우경 의무부총장, 박종훈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우 김지수 씨는 2005년 골수기증 서약 후 7년만에 일치자를 찾아 혈액암 환자에게 골수기증을 했다. 골수기증 중 소아암 병동에 들러 지켜본 환아들을 조금이라도 돕기위해 자선기금 기부를 결심했으며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의 추천으로 고려대의료원에 기부를 하게 됐다.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임기를 시작하며 이렇게 좋은 취지의 기부행사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본인의 몸을 허물어 하는 골수기증은 결코 쉽지 않은 헌신이며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배우 김지수 씨는 1998년 MBC 연기대상, 2008년 K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자 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으며 현재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한마디'에 출연하며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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