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화) 오전 10시 오송생명과학단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물학적제제의 품질관리 효율성 향상과 국제조화를 위해 ‘2013년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 워크숍’을 11월19일(화) 오전 10시 충북 청원군 오송읍 소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각 소분과별 활동결과 등 Lab-Net 성과 △2013년 현황 및 2014년 운영계획 △국가출하승인제도 최신경향 강연 등이다.
참고로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Lab-Net)는 국내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 향상과 시험법 표준화 및 국제조화를 위해 2011년에 구성됐으며, 식의약처와 10개 제약기업 및 2개 품질검사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P)백신,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 b형(Hib)백신의 국가 표준품 후보물질을 제조했으며, 일본뇌염백신의 표준 시험법(초안)을 마련했다.식의약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생물학적제제 품질관리 분야의 정보교환 및 기술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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