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로고 의미 담아 365포기 김장김치 담가 인근 저소득 가구에 배달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11월16일(토) 오전 9시30분부터 지역주민 사랑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365포기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임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자원봉사자 70여 명이 직원식당에 모여 직접 김장을 담그고 배달까지 했다.
병원로고의 의미를 담아 ‘365’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갔으며 인근 읍내동, 국우동, 관음동 저소득 가구 60여 곳에 가구당 3포기(총 180포기), 기관 4개소(복음양로원, 새볕원, 선린복지관, 선명요육원)에 각 47포기씩 배달했다.
박재용 원장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은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외 의료봉사,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 등을 계획 중이다. 앞으로도 인근지역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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