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응급의료체계 구축 열띤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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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응급의료체계 구축 열띤 논의
  • 박현 기자
  • 승인 2013.11.11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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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응급의학회, 최근 신임 임원진 워크숍 개최
전달체계 개선, 취약지역·계층위한 대책 등 토론

대한응급의학회가 신속하고 정확한 선진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대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 지난 11월9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신임 임원진 워크숍을 개최하고 종합적인 응급의료 개선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워크숍에서 신임 임원진은 응급상황 발생시 누구나, 어디서든지 신속하고 제대로 된 응급처치가 가능한 선진 응급시스템 구축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응급의료의 전달체계 개선과 취약지역·취약 계층을 위한 효율적인 대책 등 국내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 분석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응급의학회 이강현 이사장(연세대 원주의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향후 대한응급의학회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내의 응급의료시스템이 세계적 수준으로 많이 향상 됐지만 아직도 보완할 사항이 많다”면서 “전달체계와 취약지역에 대한 개선을 통해 누구든지 어디서나 제대로 된 응급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의료선진국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응급의학회는 지난달 총회를 열고 이강현 이사장과 김갑득 회장(단국대) 등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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