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양강좌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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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양강좌 수료식
  • 박현 기자
  • 승인 2013.11.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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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문화원장 정준기)은 최근 본원 지하 C강당에서 2013년도 2학기 교양강좌 수료식을 가졌다.

4회째를 맞은 이번 강좌는 교직원, 환자 가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병원에 가면 교양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종로구청이 함께 참여해 ▲신화, 인간을 말하다 ▲경주, 실크로드의 종착지 ▲조선 건국과 한양 이야기 ▲외계 생명체를 찾아서 ▲공룡으로 이야기하는 자연사 ▲고종과 그의 시대 ▲브람스와 빌로스, 의학과 예술의 이중주 ▲삶과 사진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이 다루어졌다.

매 강좌에는 평균 60여 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이 중 20명은 모든 강좌에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종강 후 설문조사에서도 47명이 강좌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종로구는 문화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5기 교양강좌는 2014년 4~5월에 새로운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는 의학역사문화원(02-2072-2635) 이메404806@snu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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