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홈커밍데이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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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홈커밍데이 이벤트
  • 박현 기자
  • 승인 2013.10.0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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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예술단-바로병원, '희망과 나눔 그리고 콘서트' 개최

관절·척추특화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오는 10월10일 오후 3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시립예술단 봉사단과 함께 '희망과 나눔 그리고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바로병원이 2009년부터 개원 이래 매년 정기적으로 준비하는 홈커밍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인공관절수술, 척추 디스크 등 척추수술 및 관절 수술을 받은 퇴원환자와 입원 중인 환자들은 물론 가족, 지역 주민 등을 초대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치는 이벤트다.

특히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는 인천시립예술단 봉사단의 공연을 모두가 함께 관람하는 '희망과 나눔 그리고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클래식 공연부터 무용극, 연극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청산에 살리라', 'NELLA FANTASIA', '경복궁 타령' 등 합창단의 공연과 '메기의 추억', '오 나의 태양' 등의 곡을 교향악단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철우 바로병원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는 인천시립예술단 봉사단의 도움으로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인공관절 등 힘든 수술과 치료과정으로 심신이 지친 환자와 그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며 “수술 후 활동이 자유로워진 환자들에게 사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그간 힘들었던 치료과정을 말끔히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매년 이 행사를 준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로병원은 한번 수술 받은 환자는 끝까지 책임진다는 '무한 책임주의'의 일환으로 수술 후에도 의료진이 환자를 찾아가 수술결과와 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바로건강도우미'와 '행복에너지 노래교실', '골든벨 건강강좌'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희망과 나눔 그리고 콘서트'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문의는 바로병원 기획홍보실(032-722-8833) 또는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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