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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학술원상'은 학술연구 또는 저작이 우수해 학술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자연과학 응용부문, 자연과학 기초부문, 인문학 부문으로 나누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1995년 제정되어 지금까지 총 222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연구자들에게는 최고 영예의 상으로 알려져 있다.
최 교수는 자연과학 응용부문 수상자로 초음파를 통한 태아·소아 심장 검사 영상을 직접 촬영·편집하고 저서로 쉽게 풀어내 신생아 검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태아·영유아·소아의 선천성 심장기형 영상진단 전문가로 태아 심장질환 및 소아 심장질환의 양상과 특징을 밝혀내 심장혈관 생리연구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리나라 태아 및 소아 심장진단 1세대다
어린이 심장병과 함께 한 30여 년의 진료 경험과 교육 경험을 총망라해 태아와 소아 심초음파의 실제 영상을 편집해 DVD로 정리한 책 '태아심초음파'와 '소아심초음파'를 각각 2010년과 2012년에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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