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HS, 엔알디와 업무제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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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HS, 엔알디와 업무제휴 협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8.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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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 특허물질과 생산기술력 결합해 간 건강 제품 및 관절건강제품 연내 출시 목표
▲ 유영효 녹십자HS 대표(왼쪽)와 문원국 엔알디 대표가 8월22일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에 관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녹십자의 건강기능식품 부문 가족사인 녹십자HS(대표 유영효)는 엔알디(대표 문원국)와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월23일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는 녹십자HS의 특허성분 및 연구능력에 엔알디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생산기술력을 더해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양사는 관절건강제품과 복합기능식품을 공동 개발해 출시할 계획이다.

녹십자HS 관계자는 “엔알디와의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의 특허물질과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간 건강 제품 및 관절건강제품의 연내 출시가 목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연구진행 중인 관절 제품의 경우 천연물로 관절에 좋은 우슬, 백작약 등 복합추출물과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혼합 EX-06을 처방해 실험한 결과 기존 MSM (Methyl Sulfonyl Methane : 메틸 설포닐 메탄) 소재의 관절제품에 비해 30% 이상 탁월한 통증완화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신제품 개발 계획으로 간과 장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에 복합기능성분을 더해 기존의 제품보다 기능이 우수하고 섭취가 용이한 신제품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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