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5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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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기관·단체 브리핑] 2024년 5월 13일자
  • 병원신문
  • 승인 2024.05.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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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의약단체 뉴스 및 학회 활동 이야기, 정부 공공기관의 새로운 뉴스 등

◆ 코로나19가 남긴 숙제, 감염병전문병원이 답
- 질병관리청,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 개최

질병관리청은 5월 9일 ‘신종감염병 대비 의료대응 관계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 협의체는 감염병전문병원 6개소와 중앙정부, 지자체 등이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종감염병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의료대응체계 핵심전략을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로, 지난해부터 정례화해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1일자로 감염병 위기경보가 가장 낮은 ‘관심’ 단계로 하향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본격적으로 다음 팬데믹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 이 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현장에서 대응했던 각 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준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질병관리청의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의료대응체계 구축’ 사업추진의 일환으로 방지환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이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의 역할을 논의하고, 각 권역 감염병전문병원의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 사업은 현재 구축단계에 있는 감염병전문병원이 완공되기 이전부터 실질적 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2023년 시범사업으로 출발, 올해는 감염병전문병원의 기본기능에 더해 권역별 특성화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손영래 감염병위기대응국장은 “오늘 참여한 협의체 각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다가올 미래 신종감염병 위협에 대비할 의료대응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질병관리청도 협의체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으로 제도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관식·cks@kha.or.kr>


◆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현장 방문

- 지영미 청장, 정기적 혈압측정 통한 혈압 관리와 건강생활 실천 중요성 당부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5월 10일(금) 서울특별시 성동구 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병관리청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중증 합병증 예방 및 의료비 절감을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지속 치료율을 높이고, 체중 관리, 식습관, 신체활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지원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19개 지역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스스로 혈압·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질환·영양·운동에 대한 교육과 맞춤형 상담, 진료 일정을 안내하는 리콜·리마인드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은 의료비 본인 부담 일부를 지원받을 수도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사회 보건교육을 통한 선행 질환을 조기인지하고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등록 환자 외 일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다중이용시설 등을 통한 상설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20대 청년층에서의 고혈압·당뇨병 환자 증가 추세에 대응해 교육·상담 대상을 3040·고령층에서 20대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사업장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청장년층 세대의 사전적 예방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 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내 추진 현황 및 현장 의견을 청취한 뒤 질병관리청과 대한고혈압학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혈압측정 캠페인(K-MMM24)’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고혈압은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으로 진단이 간편하고 치료와 관리가 용이하지만 평소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질환의 심각성을 간과하기 쉽다”며 “고혈압의 지속 치료 및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여러 차례 시행한 분석·평가에서 사업 효과가 검증된 만큼 정부도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을 개선·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 청장은 아울러 치료 중심의 보건의료정책과 감염병에 대한 자원 투입이 우선됨에 따라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투자가 부족하다는 현장 의견에 공감하면서 “향후 법령 제정, 종합계획 수립 등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질병 예방 문제를 주요 안건화하고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관식·cks@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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