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캠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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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캠프 열린다
  • 김명원 기자
  • 승인 2013.07.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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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4일, 부천성모·부천시 소사보건소 공동개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백민우)은 부천시 소사보건소와 함께 아토피 질환으로 고생하는 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7월 24∼25일, 7월31일∼8월1일 두차례에 걸쳐 분도피정의 집에서 아토피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아토피캠프는 아토피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약물치료가 아닌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를 통해 알레르기 진행을 억제할 수 있도록 아토피 자가관리법과 식생활개선 방법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토피캠프에 참여하는 아동들은 아토피의 원인을 찾기 위해 혈액검사, 피부단자검사, 중증도검사 등을 받게 되며, 캠프전 평소에 즐겨먹는 음식에 대한 섭취기록 진단으로 아토피 질환 개선을 위한 식단관리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아토피질환에 대한 교육과 상담 외에도 △물놀이를 통한 목욕후 보습제 바르기 교육 △도전! 골든벨 생활속 아토피관리법 퀴즈 △아토피 간식 만들기 △부모님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숲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종료 후에는 캠프 참가 전후의 호전여부 평가를 통한 사후관리도 이뤄질 계획이다.

아토피캠프에 신청 가능한 대상은 아토피질환을 앓고 있는 부천시 거주 초등학생 이하 아동이며 각 회차별 아동 25명, 보호자 2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 소사보건소 건강증진팀 (032)625-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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