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약사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3 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세미나’를 7월17일 개최한다.

협회가 (주)바이넥스와 바이오엔시스템스(주), 한국질량분석기술(주)와 함께 공동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 세미나에서 이정진 바이넥스 연구소장과 박지원 한국질량분석기술 선임연구원, 서정근 한독미디어대학원대학교(KGIT) 교수와 김현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소주제별로 바이오의약품의 고급 분석기술 현황과 최신 분석방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최신 정보의 공유는 물론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관심이 많은 기업들 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좋은 기회라는 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10일(수)까지 제약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를 통해 접수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행사장 사정으로 참석가능 인원이 제한돼있어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협회 회원 가입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최관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