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능이상 치료제 '까스로비' 서방정 재출시
상태바
소화기능이상 치료제 '까스로비' 서방정 재출시
  • 박현 기자
  • 승인 2013.07.01 14: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먼디파마, 까스로비® 서방정 재출시로 포트폴리오 다각화

한국먼디파마(유)(대표이사 이종호)는 자사의 소화기능이상 치료제인 까스로비®서방정을 7월1일 재출시한다고 밝혔다.

까스로비®서방정은 (성분: 메토클로프라마이드염산염수화물) 전문의약품으로 국내에 출시된 메토클로프라마이드 제제 중 유일한 서방형제제로 1일 2회 복용으로 환자들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위염, 위하수증 등의 질환에 따른 소화기능 이상(식욕부진, 구역, 구토, 복부팽만감, 트림, 딸국질) 및 마취 및 수술 후 약물에 의한 구역 구토, 고장성 소화불량, 습관성 및 신경성 구토, 자가중독증 등의 질환 치료 등 넓은 적응증을 특징으로 한다.

한국먼디파마 이종호 사장은 “까스로비® 서방정의 재출시는 한국먼디파마의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까스로비® 서방정의 적응증 중 하나가 다른 약물에 의한 구역, 구토 치료이다. 특히 수술 후 통증 및 만성 통증 관리에 사용되는 마약성 진통제들의 초기부작용 중 하나인 구역, 구토의 치료에 적절한 제제로써 통증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증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온 한국먼디파마는 1998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여러 원인으로 인한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해 왔다.

한국먼디파마는 1998년 지트람®서방정을 시작으로 옥시콘틴®서방정, 아이알코돈®정, 타진®서방정 등 중등도에서 중증 통증에 사용되는 통증치료제들을 공급해 왔다.

이외에도 1주일에 1회 사용하는 노스판TM패취, 경구용 제제의 투여가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옥시넘®주사를 발매해 다양한 제형의 통증치료제를 갖추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통증치료제 외에도 한국먼디파마는 작년에 항암제인 폴로틴®주사를 출시하고 호흡기 치료제 사업부를 개설하는 한편 올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로도트라TM서방정을 출시해 자사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