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중앙병원, '제4회 골드링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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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중앙병원, '제4회 골드링 캠페인'
  • 박현 기자
  • 승인 2013.06.1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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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환자를 위한 무료 관절초음파·관절염의 이해와 치료
S-중앙병원(병원장 하영일)은 6월12일 병원 1층 우란홀에서 '제4회 골드링캠페인-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열고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대한류마티스학회가 주최한 '제4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으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류마티스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해야 하는 류마티스 환자들의 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와 질환에 관심이 있는 도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착순 2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는 물론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류마티스내과 김소미 과장의 무료 관절 초음파 치료를 시작으로 △E-중앙병원 김형신 간호사의 건강관리를 위한 웃음치료 △김소미 과장의 류마티스관절염의 이해와 약물치료 △골관절센터 최재림 부원장의 류마티스관절염의 수술적 치료 △재활의학과 박준명 과장의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 및 재활치료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류마티스내과 김소미 과장은 "류마티스관절염 질환의 경우 진단시기가 늦어질수록 기능장애도 심하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방법이 중요하다"며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는 물론 도민들이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경기, 대전, 부산, 제주 등 전국 11개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제4회 골드링캠페인에서 S-중앙병원은 네번 째로 진행했다. 다음 강좌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6월19일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관 1층 청원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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