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장애아 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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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장애아 해운대백병원에서 치료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3.05.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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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나눔의료 사업추진 협약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오는 7월 선천성 양측 내반족으로 정상적인 보행이 어려운 베트남 장애아동(무어티짜 12세, 파안져 8세)을 초청해 수술을 진행하기로 했다.

해운대백병원은 5월8일부터 12일까지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병원장과 정형외과 김영창 교수, 국제진료센터 박대희 사무장이 베트남을 방문해 ‘하노이 메디팜 국제의료 컨벤션’에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지사장 강성길)와 2013년 ‘베트남 나눔의료 사업추진 업무협약’를 맺었다.

이번 나눔의료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와 (주)고려의료관광개발에서 후원한다.

베트남 하노이 국영TV에서는 환자의 진찰부터 수술까지 전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베트남 전역에 방영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해운대백병원 황태규 병원장은 베트남 하노이의사교류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분야에서 긴밀한 의료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의료관계자 상호 친선방문을 통하여 의료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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