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국어 '일반약 사용 정보집' 발간
상태바
4개국어 '일반약 사용 정보집' 발간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5.20 0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의약처, 제6회 세계인의 날 맞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이해 돕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20일 제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들이 쉽게 의약품 정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한글·영어·중국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작성된 ‘일반의약품 사용 정보집(III)’<사진>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언어의 장벽과 문화차이로 정보에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금연보조제 △머릿니치료제 △수면보조제 △외용코막힘개선약 △잇몸질환치료제 △편두통치료제 △화상치료제 총 7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 △이상반응 △의약품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의 Q&A 등이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상처치료제 등 총 21종의 일반의약품에 대한 다국어 정보집을 발간한 바 있다.

식의약처는 이번 정보집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근로자의 올바른 의약품 사용과 오·남용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의 공유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집을 발간·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보집은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교육센터 등 관련단체로 배포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