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건강, 당뇨캠프 통해 우리가 책임
상태바
가족의 건강, 당뇨캠프 통해 우리가 책임
  • 박현 기자
  • 승인 2013.05.13 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려대의료원, '환아와 가족이 함께하는 봄 건강캠프' 개최

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당뇨교실(위원장 이기형)은 지난 5월12일 '2013년도 봄 건강캠프'를 주최했다.

경기도 남양주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진행된 이번 당뇨캠프에는 안암, 구로, 안산병원의 소아청소년과, 간호부, 영양팀, 의료사회사업팀 등 각 분야의 전문 스텝과 당뇨환아, 자원봉사자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

신한카드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이기형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인슐린 주사요법(의료분과) ▲건강하고 맛있는 식단 짜기(영양분과) ▲이런 메뉴 어떠세요?(영양분과) 등 실질적인 교육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체험프로그램–토피어리 만들기'는 아이들이 직접 식물의 뿌리를 온전하게 보전하도록 이끼로 감싸고 키우는 방법을 배우며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깨우칠 수 있던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 위원장인 소아청소년과 이기형 교수는 “각종 질병을 이겨내려면 내일에 대한 희망과 준비가 필요하다”며 “병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여러분들도 당뇨극복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