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는 상처를 입은 세포나 조직을 대신하는 물질을 체외에서 만들어 환자에 이식하는 등의 시술을 말하며, 줄기세포 치료가 대표적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도쿄 시내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도전', '개방성', '혁신'을 키워드로 하는 신 성장전략을 소개하면서 재생의료의 실용화·산업화를 위한 대담한 규제 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의약품 심사기간을 단축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을 이번 국회에 제출하는 한편 유도만능줄기세포(iPS) 연구에 적극 투자하겠다고 공언했다.
아울러 미국의 국립보건원(NIH)을 모델로 삼아 첨단 의료기술 혁신의 사령탑 역할을 할 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