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원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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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4.01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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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결핵 예방과 퇴치를 위해 3월29일 의료원 1층 로비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구보건소가 함께 참여하여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결핵예방 관련 홍보물을 나눠주고, 결핵 증상, 발병 시 대처 요령, 기침 에티켓 등을 함께 안내했다.

보건소 결핵관리 정책, 결핵감염 치료안내, 결핵 감염예방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 등을 홍보하는 패널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유도하고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여경희 결핵전담 간호사는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결핵의 전염을 막기 위해서는 휴지, 손수건 등으로 입을 막거나 옷소매 위쪽으로 고개를 숙여 기침하는 공공장소에서의 기침 에티켓 준수가 필요하며,  2주간 기침이 계속될 경우에는 결핵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의료기관을 찾아 진찰을 받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의료원의 결핵사업실은 전담간호사를 두고 각 보건소에서 발견 의뢰하는 결핵환자에게 무료로 흉부 MD-CT 촬영과 결핵예방 및 치료 교육을 시행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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