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사랑의 헌혈'에 17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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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사랑의 헌혈'에 170명 참여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3.1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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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엔 총 12차례 1,100여 명 누적 헌혈로 생명나눔 운동 동참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임직원 170여 명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실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에서 녹십자, 목암생명공학연구소 등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녹십자가 자체 운영하는 헌혈뱅크에 적립돼 향후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녹십자는 매년 전국의 사업장에서 총 12번의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누적인원 1천10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했다.

녹십자 총무팀 김병현 사원은 “헌혈은 작은 수고로 생명을 나누는 값진 일”이라며 “올 한 해 적립된 헌혈증이 소아암을 앓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 외에도 매칭그랜트 제도와 1991년 사회복지법인 혈우재단 설립,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의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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