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제53기 정기주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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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제53기 정기주총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3.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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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과 500원의 현금배당 의결
부광약품(대표이사 이성구)은 3월15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12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정관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을 결의하고 보통주 1주당 5%의 주식배당과 500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

이성구 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제약환경 속에서도 전년 대비 45.7% 성장한 1천475억원의 실적과 165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그간의 연구개발 실적과 활동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신약개발의 노하우와 기술 등을 이용해 신약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일본·유럽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차세대 표적항암제 아파티닙 메실레이트는 현재 한국과 미국에서 다국가 1상/전기2상 임상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부광약품의 대표품목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 치옥타시드 개량신약이 임상3상시험을 마치고 제품허가 심사가 진행 중이다.

부광약품은 앞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기존 제품의 시장확대와 매출성장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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