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약품 제42회 약연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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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 제42회 약연상 시상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3.03.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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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회원 격려
▲ 한독약품 김철준 사장(맨 왼쪽)과 제42회 약연상 수상자들이 시상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은 3월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제42회 약연상(藥硏賞)’을 시상했다.

약연상은 한독약품이 1970년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을 대상으로 수여한다.

제42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기용(전주지부) △ 김영수(전남지부) △박기배(경기지부) △옥태석(부산지부) △유영필(서울지부) 약사 등 총 5명이며 이날 한독약품으로부터 약연탑(藥硏塔) 트로피와 금메달을 수여 받았다.

옥태석 약사는 의료보험 혜택을 못 받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위해 ‘함께하는 약사회’를 구성, 공동대표를 맡아 12년째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존경 받는 약사상 구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영수 약사는 다년간 약사회 주요 임원을 역임하며 전라남도와 함께 민·관합동약사감시제도를 도입해 회원권익 보호와 의약품 유통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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