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합병원, 한양대병원과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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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종합병원, 한양대병원과 협약체결
  • 박현 기자
  • 승인 2013.0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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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

 

부산 온종합병원(이사장·병원장 정근)이 개원 3주년을 맞아 서울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춘용)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월15일(금) 오후 2시 온종합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과 한양대학교병원 진료협력센터 임천식 팀장 등 양측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양대학교병원은 부산에 소재한 종합병원 중 최초로 온종합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양측은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 및 진료의 질적 향상과 우수 의료진의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온종합병원 정근 병원장은 “온종합병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종합병원 최초로 한양대학교병원의 부산지역 거점 종합병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지역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최선을 다할 생각이며 한양대학교병원 이외에도 서울·수도권의 우수 병원들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산의 상업, 교통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서면에 위치하고 있는 온종합병원은 2010년 3월 개원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지역중심의 종합병원으로 올해 상반기 내 400병상 확대와 간호등급 2등급을 목표로 지속적인 병상증설과 시설확충을 진행하고 있으며 3월 중에는 600평 규모의 건강검진서면센터를 확장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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