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골다공증성 골절 관련 정책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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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골다공증성 골절 관련 정책 세미나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3.02.13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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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목) 14:00 의원회관 세미나실, 문정림 의원
문정림 의원(새누리)이 2월14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여성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세미나(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질환, 중증 골다공증성 골절)’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노인층의 중증 골다공증성 골절의 심각성 및 치료의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형선 교수의 사회로 서울대보건대학원 이태진 교수가 ‘노인의 골다공증 골절의 사회적 비용’이란 주제로 발제를 하며, 이재협 정형외과학회 총무이사, 이윤경 보건사회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부연구위원, 김지영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 조선일보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복지부 보험약제과 관계자가 지정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문정림 의원은 “골다공증성 골절환자가 해마다, 연령 증가에 비례해 증가하고, 특히 여성은 골다공증성 골절로 인한 사망률이 유방암과 같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중증 골다공증성 골절의 통합적 치료 및 관리는 정책적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OECD 국가 중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우리나라에서 고연령층의 중증 골다공증성 골절 예방 및 치료에 대해 정책적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의료비 부담 및 사회적 비용 증가에 대응하는 의미가 있으며 건강한 노인, 건강한 국민이 건강한 국가를 만든다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고 개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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