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노인정책 추진방향 듣는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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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노인정책 추진방향 듣는 자리 마련
  • 박현 기자
  • 승인 2013.01.3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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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심사평가사협회 2013 산학협력 세미나 개최

한국보험심사평가사협회(회장 이상웅)는 1월30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 31층 모짤트홀에서 한국의료행정 실무협회와 공동으로 '2013년도 산학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3년 노인정책 추진방향(보건복지부 황승현 과장) △건강보험 보장성 80% 달성을 위한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국민건강보험공단 김대용 법무지원실장) 등 2편의 강연이 있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의 보건행정학 교수님들과 병원원무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학협력 세미나에서 축하의 말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보험심사평가사의 역할은 효율적인 진료비 관리업무로 병원경영에 있어서 중요한 전문직능인라고 할 수 있다”고 치하했다.

특히 “의료서비스 공급자와 피보험자 사이의 조정자 역할은 물론이며 각종 의료기술 및 정책변화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등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진료비 관리 수행을 심사평가사들이 하고 있는 만큼 그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갈수록 중요해지는 병원평가를 대비한 업무를 비롯해 의료공급자인 의사와 의료사용자인 환자 사이의 가교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어 병원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치하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오늘 세미나 주제 중 하나인 노인정책 역시 병원협회가 많은 관심을 갖는 분야”라며 “병협은 지난해 11월 급증하는 노인의료비 지출을 막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소개했다.

끝으로 “고령화 사회로 행복한 노후를 위해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병협은 올해에도 건강한 노후를 위한 국민건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보험심사평가사협회는 지난 2005년에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제18차에 걸친 검정을 통해 1만9천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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