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희망을 그리는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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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망을 그리는 디자이너!'
  • 박현 기자
  • 승인 2012.10.22 0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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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 희망샘 장학생을 위한 '일일 디자이너' 체험행사 개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박상진)는 10월20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명명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가족, 담당 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해 가수 션(본명 노승환), 직원들과 함께 일일 디자이너를 체험하는 '나는 희망 그리는 디자이너'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샘 장학생 초청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2005년부터 차상위층 암환자 가족의 자녀들을 정서적, 경제적으로 지속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인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나는 희망 그리는 디자이너' 행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에게 디자인 분야의 전문 강의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장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설계하고 이를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가수이자 패션 사업가로 활동 중인 션이 '일일 디자이너'로 참여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함께 운동화를 디자인했으며 장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의 경험을 소개하고 장학생을 격려하는 등 장학생들과 소통하며 희망을 나누었다.

희망샘 장학생들은 직접 디자인한 운동화를 만들고 디자인 및 디자이너에 대한 궁금증을 션에게 질문하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션은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들과 디자이너를 체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장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씩씩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 후에 그 꿈을 꼭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상진 대표는 “쉐프, 호텔리어 등의 직업 체험을 통해, 실제 두 명의 희망샘 장학생이 호텔경영, 호텔-조리학과에 진학하는 등 직업 체험행사가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다. 오늘 체험이 장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그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더 건강한 내일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향하는 기업이념에 따라 희망샘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문화,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일 운동화 디자이너를 체험한 희망샘 장학생 이고은 학생은 “미래의 꿈인 디자이너를 체험하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내가 디자인한 운동화를 갖게 되어 신난다”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멘토 선생님, 션 선생님과 함께한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의 꿈을 꼭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암 환자 자녀를 위한 '희망샘 기금'을 조성, 장학생에게 매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추천 책과 직원의 메시지를 선물하는 '북멘토 프로그램' 및 직업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2010년부터 한국자살예방협회와 함께 '영헬스- 청소년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Love for Life Campaign with Young Health)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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