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태·김주헌 을지대학병원 교수
방기태·김주헌 을지대학병원 신장내과 교수와 병리과 교수가 아시아 복막 투석 학회에서 젊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방 교수와 김 교수는 오는 9월9일부터 1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2012년 아시아복막투석학회(2012 Congress of ISPD)에서 ‘복막 중피 상피 세포의 중간엽 세포로의 전환에 있어 Hemin의 역할(Role of Hemin in mediating epithelial-to-mesenchymal transition of periotoneal mesothelium)’이라는 연구로 ‘젊은 연구자상’ 학술상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방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복막 투석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복막의 성질 변화에 대한 것으로 지속적인 복막 투석치료를 가능토록 하는 방법을 연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복막투석학회는 2년마다 아시아권 국가에서 열리는 최고 권위의 신장내과학술대회 중 하나로 아시아의 신장내과 의사와 연구진이 최신 연구동향과 성과들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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