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2011년에 입사해 간호사로서 1년을 보낸 신입간호사들과 이들을 1대1로 지도한 선임간호사인 프리셉터를 격려하고 즐거운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약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간호사들의 하루를 동영상으로 방영하고 선배간호사의 축하인사와 신입간호사들이 1년을 보낸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행사를 위해 바쁜 업무 와중에도 틈틈이 짬을 내어 준비한 수간호사들의 중창 공연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삼성창원병원 김순정 간호부장은 “신입간호사들이 환자를 간호하는데 있어 지난 1년간의 시간은 평생 잊지 못할 귀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격려하고 “앞으로 간호사들이 더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활기찬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삼성창원병원 간호부는 해마다 조직활성화 행사를 개최해 간호사들의 업무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선후배간의 돈독한 유대관계를 통한 즐거운 근무여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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