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지난달 말 임기가 끝난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에 이어 삼성생명공익재단 신임 이사장이 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삼성서울병원을 건립해 운영중이다. 전국 15개 도시에 23개 어린이집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삼성 안팎에서는 이 회장의 공익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것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요즘 정치·사회 분위기와 무관치 않으며 사회공헌 활동 강화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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