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과 꿈을 함께 나눈 바이올린 수업
상태바
행복과 꿈을 함께 나눈 바이올린 수업
  • 박현 기자
  • 승인 2012.05.23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GSK,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초청 저소득 아동 대상 마스터클래스 진행

“바이올린 재미있는데 어려워요”. “모든 악기들이 마찬가지지만 처음엔 다 어려워. 특히 바이올린은 처음 배울 때는 켜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아주 듣기 싫은 소리를 내는 악기지. 꾸준한 연습이 아름다운 소리와 재미를 만들어 내는 거란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가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행복한 바이올린의 세계로 초대했다.

강동석 씨는 지난 5월22일 화곡동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인 '람원행복한홈스쿨'을 방문해 바이올린을 배우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석 씨는 시연과 원포인트 레슨은 물론 어린 시절 바이올린을 배울 때의 이야기와 경험을 나누며 홈스쿨 아동들이 바이올린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람원행복한홈스쿨은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로 지난 2009년부터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이하 GSK)과 결연을 맺고 있다.

GSK는 특성화교육 및 체험활동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다르게 운영되는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람원행복한홈스쿨에서는 음악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씨는 지난 2010년부터 'GSK와 기아대책이 함께 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를 통해 행복한홈스쿨과 인연을 맺었다. 매년 진행되는 강동석의 희망콘서트 수익금은 모두 행복한홈스쿨의 아동들을 위해 지원된다. 강동석 씨 자신도 GSK와 기아대책과 함께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의 희망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GSK는 지난 2009년 사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Happy Smile Fund'를 발족했다. GSK는 국제구호대책기구인 기아대책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요보호 아동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인 '행복한홈스쿨'과 6곳과 결연을 맺고 교육지원, 보호활동, 건강증진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