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 IS한림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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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 IS한림병원
  • 전양근 기자
  • 승인 2012.04.0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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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급 서비스로 지역의료수요 완결
개원 12년째 500병상 시대 열어 도약

“지역의료수요를 한곳에서 완결하는 터미널 병원, 지역병의원과 의뢰회송체계를 활성화하는 Back cover 병원, 해외환자를 유치해 국제적 위상에 갈맞는 글로벌 병원”

정영호 병원장
인성의료재단 IS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이 개원 12년을 맞아 인천 북부 최대규모인 524병상의 위용을 자랑하는 시설에 최첨단 장비와 진료인력을 확충하고 인천 대표병원으로서 새모습으로 재탄생하면서 이같은 세가지 비젼을 제시했다.

모든 질환을 한림병원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아래 2010년 착공해 올 2월 지하 3층 지상 12층 규모의 최첨단 스마트의료빌딩을 완공하는 동시에 전면리모델링도 병행해 건축면적이 1천673㎡→2천590㎡로 확대되는 등 연면적이 2배 넓어져 환자서비스 제공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동선은 단축하는 잇점을 최대한 살렸다.

의료휴머니티 구현을 이념으로 2000년 문을 연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이번에 524병상을 갖춘 야심찬 그랜드 오픈을 통해 지역의료 수요를 훌륭하게 소화할 수 있게 됐으며 혈관촬영장비(Angio), 심장 CT, 64채널 CT, PET-CT(4월중 종합건강증진센터에 설치) 등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병원 외경
특히 중증응급질환인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에 대한 원스톱서비스가 가능해져 원거리 이송 등으로 인한 환자의 신체적,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여 지역주민들에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중증응급의료센터로 역할을 강화한 응급의료센터에는 8명의 응급의학전문의가 24시간 근무하며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시각을 다투는 중증응급질환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응급실은 심·뇌혈관센터와도 연결되어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신종플루와 같은 전염성질환 발병시 응급실에서 격리외래진료도 할 수 있게 유사시 대비시스템도 갖췄다. 격리병상은 64베드

대폭 확대된 의료환경에 상응하는 의료진 영입도 눈여겨 볼만하다. 올 3월 부임한 김명묵 진료원장은 세브란스병원 및 아주대병원 외과주임교수 출신으로 석해균 선장을 진료한 이국종 교수를 길러냈다.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직업환경의학과, 심장내과, 감염내과, 병리과 등을 신설해 모든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수술이 원스톱으로 이뤄지게했다. 또한 내과계와 외과계에는 유명 대학병원 의료진을 영입해 만성질환에서부터 암수술에 이르는 완벽한 케어가 가능하다.

2012년 3월 현재 한림병원에는 23개과의 진료과, 10개의 전문센터(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 성형피부 미용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작업환경의학센터 등)를 갖추고 60여 명의 의료진을 비롯 500여 명이 근무하는 인천북부 최대의 종합병원으로의 진용을 갖췄다.

특히 인공신장센터(40베드)는 인천 최대 규모로 확장됐으며 중환자실도 외과계와 내과계로 나뉘어 집중 관리된다. 3배 가량 규모가 커진데다 아늑하고 쾌적한 공간인 건강증진센터는 빠르고 정확한 검진으로 고객을 맞고 있다. 직업환경의학과를 새로 개설해 산업체의 특수검진이 가능해졌다. 성형피부미용센터는 피부에서 성형에 이르는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IS한림병원은 4월19일 오후 2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위안잔치 겸 건강대축제를 열어 북부 인천 중추의료기관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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