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노발락' 독점공급 계약 체결
상태바
녹십자 '노발락' 독점공급 계약 체결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3.05 20: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UP사의 프리미엄 맞춤형 분유로 각 연령별 영양요구량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제품

▲ 녹십자 이병건 사장과 United Pharmaceutical社의 라파엘 버드게이(Raphael Berdegay) 전무가 지난 3월2일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녹십자는 프랑스 United Pharmaceuticals(이하 UP)社의 프리미엄 맞춤형분유 ‘노발락’ 한국 내 독점 공급을 위한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5일 밝혔다.

녹십자가 도입하는 노발락은 각 연령별 영아의 영양요구량에 맞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노발락 1단계, 2단계와 수유 시 나타나는 배앓이, 설사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소아과 전문의에 의해 특수 설계된 노발락 AC, AD, AR, IT 등 총 6가지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전 세계 50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발락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임상시험을 통해 효과와 만족도가 입증됐다.

노발락은 UP社가 직접 운영하는 목장에서 원유를 집유해 유럽 HACCP과 ISO:9001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제조되며 500가지 이상의 품질검사가 진행된 후 제품이 출하된다.

녹십자 OTC본부 김경조 상무는 “노발락은 수유 시 다양한 문제를 겪는 아기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맞춤형 분유”라며 “아기를 위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와의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노발락만의 강점을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발락은 현재 온라인, 병원 및 약국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녹십자는 노발락을 향후 대형할인점에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회사 측은 UP社와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향후 또 다른 기능성제품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