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병원 새해 첫둥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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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병원 새해 첫둥이 탄생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2.01.0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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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민 진료부원장 "최근 3년 연속 첫둥이 탄생 함께 했지만 올해는 흑룡해라 감회가 더 새로워"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병원장 박경동)은 산모 박효진(32) 씨와 남편 박기범(31) 씨 사이에서 임진년 새해가 밝은 1월1일 5시5분에 3.01kg의 건강한 남아가 태어났다고 밝혔다.

새해 첫 아기의 축복을 받은 남편 박기범 씨는 “60년 만에 오는 흑룡해라서 더욱 감회가 새롭다”며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고 첫째는 딸아이였고 임진년을 맞아 이번에 태어난 둘째는 아들이라서 임진년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끄신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통찰력, 그리고 리더십 있는 건강한 아이로 성장해줬으면 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2년 첫아기의 탄생을 도운 효성병원 산부인과 조상민 진료부원장은 “최근 3년 연속 첫둥이의 탄생을 함께 했는데 올해는 흑룡해의 첫둥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똘똘이(태명)의 힘찬 울음소리만큼 밝고 힘찬 한 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새해 첫 아기 탄생을 축하했다.

새해 첫둥이의 탄생은 병원으로서도 최고의 경사. 병원 측은 케이크와 생솔가지가 꽂힌 숯부작을 선물하고 “60년만에 오는 흑룡해에 똘똘이가 태어나 새해부터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최고의 축복인 아기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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