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병원회(회장 정흥태)는 10월21일(금) 해운대 벡스코 다목적홀에서 ‘의료환경변화와 지방병원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의료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강서미즈메디병원 노성일 이사장의 ‘변해야 산다’ △부민병원 QI실 구은정 팀장의 ‘의료기관 평가인증 사례발표’ △법무법인 세승 김선욱 대표변호사의 ‘의료분쟁조정법에 따른 합리적인 대처방안’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박인석 과장의 ‘보건의료환경 변화전망과 대응’ 등의 강연이 마련되며, 강연 후에는 시상식이 개최된다.

정흥태 회장은 “최근 지역 병원계는 환자유출과 보건의료인력의 유출로 인해 심각한 의료양극화를 겪고 있다”면서 “이러한 변화를 슬기롭게 잘 이겨내기 위해 이번 의료경영세미나는 지역의료기관의 새로운 활로 모색과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문의는 부산시병원회(051-638-6675)로 하면 된다.
 

박해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