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산재병원-남동구 운연마을, 1사1촌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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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산재병원-남동구 운연마을, 1사1촌 결연
  • 박현 기자
  • 승인 2011.06.1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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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인천산재병원(병원장 이석현)은 6월10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운연마을(대표 이광호)과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농도상생(農都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성사됐다. 인천산재병원은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의료봉사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해 갈 예정이다.

운연동 영농회관에서 진행된 결연식에는 오규진 행정부원장과 이광호 영농회장, 서윤태 노인회장, 김완희 남동농협조합장 등 병원 및 마을 대표와 주민 80여 명이 함께해 결연을 축하했다.

오규진 행정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운연마을 건강지킴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활동으로 서로 발전하는 1사1촌 관계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결연식이 끝난 후 병원 방문단은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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