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롤로병원(병원장 노성만)은 3년째 필리핀 빠야따스를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성가롤로병원이 필리핀의 빈민지역 빠야따스에서 지난 4월24일~28일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성가롤로병원은 2009년부터 필리핀의 최대 빈민촌인 퀘존시 빠야따스 지역에서 선교활동중인 까리따스 수녀회 수녀들과 함께 3년 연속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의료봉사는 노성만 병원장이 자문으로 참여했으며 단장에 김대선 과장(외과), 부단장 김종찬 팀장(영상의학과)을 비롯해 의사 7명, 간호사 6명, 약사 2명, 검사요원 2명, 행정지원 4명 등 모두 21명으로 구성했다. 이들 의료봉사단은 3일간 모두 2천4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성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