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헌재․현대건설 등 계동청사 기관 합동
이상기온에 따른 겨울 한파 등으로 헌혈이 감소해 동절기 혈액 부족이 우려됨에 따라 복지부는 계동청사 입주 및 인근 기관 합동으로 정부부처 헌혈행사를 1월25․26일 이틀 간 실시하고 있다.
23일 현재 농축적혈구 보유량(적정 7일)은 5일분(O형 4.3, A형 3.9, B형 6.6, AB형 6.2)에 불과하다.
헌혈에는 복지부 장관을 비롯 계동청사 공무원들과 인근 공공기관(헌법재판소, 감사원, 통일부 남북협력본부, 종로구청, 종로경찰서 등) 및 현대사옥 입주기업 직원들과 일반시민들이 참여했다.
헌혈행사 첫째날은 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인 탤런트겸 영화배우 한채영․ 배수빈씨가 참여했으며, 둘째날(26일)은 한마음혈액원 홍보대사인 가수겸 방송인 하하 및 2010년 미스코리아 하현정씨가 참가했다.
복지부는 국민들이 보다 많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헌혈의집(헌혈카페)’ 근무를 1~2시간 연장, 국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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