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부인들이 기증한 물품 본사 직원들이 구입, 이웃돕기 성금 마련
한미약품 임직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는 12월22일 한미약품 본사 20층에서 자선바자회를 열고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했다.
자선바자회는 의류 및 액세서리, 주방용품 등 한미약품 임직원 부인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진행됐으며, 한미약품 본사 직원들이 이를 구입하며 따뜻한 온정을 보탰다.
한미부인회 유양순 회원(북경한미약품 송철호 부회장 부인)은 “필요한 물품도 저렴하게 구입하고 불우이웃도 도울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시는 분들께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한미부인회 자선바자회는 지난해 바자회와 성금모금으로 조성한 4천만원을 팔탄공장과 한미정밀화학 관할 지자체인 화성시청과 시흥시청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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