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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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보트, 멘토링 프로그램 실시해
  • 박현
  • 승인 2010.07.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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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생활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직원 역량 계발을 도와
한국애보트(대표이사 유홍기)는 이 달부터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험과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핵심역량을 계발하고 성장시키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애보트 멘토링 프로그램은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한 기업문화 캠페인, 프라이드(Pride) 일환으로 각 사업부 경영진들을 리더로 하고 직원 자원자들로 구성된 프라이드 커미티 중 ‘역량계발 및 경력관리(Career for Life)’ 커미티에서 주관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멘티가 된 한국애보트 직원들은 역량을 강화ㆍ계발하고 지식을 공유하며 조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감은 물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있어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애보트는 멘토링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 서적, 미팅 비용 등 다각도의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한국애보트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회사 시스템으로 개발해 직원들이 매 3개월 마다 새로운 멘토-멘티를 직접 선택할 수 있고 최대 6개월까지 멘토링을 연장할 수 있다. 직원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현재까지 전 직원의 1/4에 가까운 총 35쌍, 80여 명의 멘토-멘티가 매칭됐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앞서 전 직원이 시스템에서 일과 생활에 있어 자신의 관심사와 전문성, 지식과 경험에 대한 정보를 직접 입력해 멘토와 멘티간 상호 선택 시 참조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기준에 부합하는 임직원은 멘토가 되며, 두 차례에 걸친 사전 교육을 통해 멘토의 자질과 역할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국애보트 유홍기 사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은 직원 교육 및 개발에 투자해온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애보트는 교육과 멘토링,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원들이 잠재력을 발현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을 돕고, 직원들의 뛰어난 경력 개발에 요구되는 지원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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